겨울에 즐기는 캐리비안베이(Caribbean Bay)

난생 태어나서 처음가 본 캐리비안베이. 이번에 캐리비안베이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드디어 처음으로 가 보게 되었다. 이번 체험단에 당첨되기 전까지만 해도 캐리비안베이가 아니라 캐러비안베이로 알고 있었는데.. ㅎㅎ [space height=”200″] 아침에 퇴근해서 바로 집으로  와 보니 우리 꼬맹이들은 아직도 꿈나라. 호주가 이불 속에서 눈만 빼꼼 내밀고 날 쳐다본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지정이한테 난 뭘 준비하면 되냐고 물어보니 과일을 깎으라고 한다. 깜짝 놀라서 원래 캐리비안베이에는 음식물 반입 안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깎아온 과일은 괜찮다고 한다. 나도 캐리비안베이는 처음 가 보지만, 지정이도 처음가는 데 이런 건 어떻게 알았는 지 참 신기하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45분 만에 날라간 캐리비안베이. 9시쯤 출발했는데 차가 하나도 안 막혔다. 아무래도 명절 연휴이기도 하고 비가 온다는 소식에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엇던 것 같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체험단에게 지급되는 캐리비안베이 티켓. 한 팀당 4장까지 티켓을 주는데 로코는 36개월 미만이라서 이 티켓이 필요 없다고 한다. 남은 티켓 한장.. 너무 아깝다. 부모님이라도 모시고 올걸~ [space height=”200″] 티케팅을 하고 입장을 하면 락커룸으로 가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. 엘레베이터를 이용하기 위한 줄인데, 기다리기 귀찮으면 그냥 걸어서 올라가도 된다. 사실 걸어서 올라가도 된다는 사실은 나중에야 알게 됐고, 그냥 사람들을 쭐레쭐레 쫓아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. [space height=”200″] 5층에 올라가면 수영복도 구입이 가능하고 물놀이용품들도 구입을 할 수가 있다. 그냥 갑작스럽게 캐리비안베이에 방문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. 돈만 있으면… … Continue reading 겨울에 즐기는 캐리비안베이(Caribbean Bay)